즐거운 삶

매월 세째주 토요일 오늘도 평택시 청북면 옥길리 산 10-1에 있는리바트 탄소중립의숲에 가는 날이다 (무럭무럭나무지기 카페 http://cafe.naver.com/mureokmureok ) 먼저 지난 달에 결혼 기념으로 심은 감나무를 보러가자 순이 조그맣게 돋아나고 있어 안심이다. 동료가 마련해준 '결혼기념 x현희'..

4월이면 결혼기념일이 있는 날이다. 무엇을 하며 그 날을 기릴까? 아내가 나물 캐러가는 곳에 나무를 심자고 하였다. 양재동 화훼시장에서 단감나무 한 개를 샀다. 25,000원 무럭무럭나무지기 동아리에서 탄소중립의 숲을 찾는 날이 세번째 주 토요일이라, 일주일 간은 집뜰에 임시로 묻어..

작년에도, 올해도 어김없이, 앞마당 그 자리에 민들레가 꽃을 피었다 벽돌 사이에서 동그란 노랑꽃이 봄빛을 뿜어낸다 집 앞에 핀 민들레 이맘때면 아내와 함께 꼭 가는 곳이 있다 경기도 평택시 청북면 옥길리 리바트와 산림청이 만든 탄소중립의 숲으로 쑥을 캐러간다 탄소중립의 숲 ..

무럭무럭나무지기(cafe.naver.com/mureokmureok) 모이는 날이다 평택에 있는 리바트 탄소중립의 숲에 가는 날이다 봄바람을 심하게 타는 지, 카메라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2012년 3월 17일이 아닌 2006년 1월 20일로 찍힌다. 그래도 쑥이 잎사귀를 내밀고 올라온다 조금 있으면 봄나물로 대지가 ..

평택 청북면에 소재한 리바트 탄소중립의 숲 소나무가 자라고 있다 무럭무럭나무지기 모이는 날이다 오늘은 고객 이름표를 붙이고 소나무를 성가시게 하는 가시나무들을 베어낸다. 부자(父子, 사진 왼쪾 끝)와 부부(夫婦, 사진 오른쪽 끝)가 참여했다 올해 동아리 활동이 활발하게 진..

오늘은 동아리 모임이 있는 날이다 무럭무럭 나무지기 (http://cafe.naver.com/mureokmureok) 동아리원들 오산 시청 주차장에서 만나기로 했다. 오늘 행사에서는 가시나무 치우기와 새총놀이가 있다. 나무 돌보기 일하고 나서 돌아오면 너무 단순하고 심심하다. 산에서 할 수 있는 놀이가 무얼까? ..

새해다 1월 1일이다 차를 몰고 평택 탄소중립의 숲으로 내려갔다. 매년과 같이, 탄소중립의 숲에 사는 소나무들, 새들, 풀들, 모두의 건강을 위해 하늘신과 땅신께 음식을 바치다. (고수레 - 들이나 산에서 음식을 먹을 때 하늘신과 땅신에게 먼저 바친다는 뜻으로 음식을 조끔씩 떼어 던지..

11월 3번째주 회사의 동아리 '무럭무럭나무지기' 회원들이 평택시 청북면 옥길리에 잇는 탄소중립의 숲에 모이는 날이다 비가 온다 안온다하여 말들이 많았지만, 기상청에서 새벽이 비 뿌리지만 낮에는 비가 내리지 않는다 하여.... 등산화 신고 산에 들어가니 활짝 핀 들풀 보안관 여왕거..

지난 1주일 내 일하는 곳에서 만난 가을 어떻게 생겼을까? 건물 옆에 감나무에는 감이 주렁거린다 함께 열렸던 동무들은 어디갔나? 누가 가져갔나? 감 하나가 나무를 지키고 있다 새들의 작품 小食하는 까치가 홍시를 먹다 남겼다 옆에는 기다리다 못해 터뜨린 홍시 가을에는 풍성함이! '..

매월 셋째 주에 모이는데 이 달에는 사정상 넷째 주에 평택 탄소중립의 숲에서 모였다. 회사 내 동아리로 이름은 '무럭무럭나무지기'(http://cafe.naver.com/mureokmureok)이고, 한 달에 한 번 모여 회사에서 심은 소나무를 돌보고 키우는 활동을 한다. 이 번 주에는 우리 회사의 레이나 장롱을 사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