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점과 약점 - 나의 SWOT 분석

자기 자신의 SWOT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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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OT 분석은 기업 경영을 위한 도구로 만들었지만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어떤 이는 사업보단 자기 자신에 먼저 사용되어야 한다고

어떠한 사업도 사람이 만들어가는 것이니까

먼저 나의 목표는 무엇인가?

Goal-set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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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OT 분석이란 목표 달성 위한 전략을 만드는 도구이기에

먼저 목표가 결정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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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달성하려는 주체인 나는

어떤 강점과 약점을 가지고 있는지를 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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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로 가는 길에

어떤 기회와 위협이 기다리고 있는지

이 네 가지가 밑바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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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여러 가지 목표를 갖는다면

목표별로 그에 맞는 SWOT 분석이 준비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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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목표가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수문장/문지기가 되려는 것과

자동차 디자이너가 되려는 것은

개인의 강·약점, 기회와 위협에서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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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살아온 동안 크고 작게 겪었던 사례나 사건에서

목표 달성하는 데 상대적 강점과 약점을 찾는 재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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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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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을 찾는 것은 누구에게나 즐거운 일인 것이다.

우선, 내가 잘 하는 것을 하나하나 계속 적어 내려가고

목표와 관련 있는지는 다음에 판단해도 되며

각각에 왜 잘하는지 이유나 대표적 사례를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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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에서 오는 강점

어디 학교를 나왔으며, 전공은?

목표와 관련된 수강 과목은?

기술 교육이나 훈련 등을 받은 경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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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경력에서 오는 강점

이제까지 경험한 모든 일/직무/직업

그 직무를 잘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과 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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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서 강점

매우 중요

목표 달성하는데 도움받을 수 있는 사람은?

오랜 친구, 동료, 친척, 해당 업계 지인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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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에서 오는 강점

목표 달성하는 데 필요한 성격

추진력, 판단력, 기민성, 이해력, 인내력, 창의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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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적 자산

돈이 많은 지?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몸이 건강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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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알아볼까?

이런 방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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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나 자신이 생각하며 기록하고 정리해본다

그리고 나와 가까운 사람들은 나의 강점을 무어라 하는가?

(절친이라 할지라도 나의 부분만 알고 있을 수 있다는 것 유념)

부모 형제자매 등 가족 의견

가족력 등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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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경험 등은 나름 객관화 시킬 수 있고

그 경험에서 얻은 지식이나 자격 등이

상대적으로 강점이 될 수 있을까를 판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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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성격은 판단하기는 참 어렵다

더구나 노력한다고 쉽게 고쳐지거나 바꾸기도 힘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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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들었던 사례를 올리니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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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인사 담당 임원을 했던 지인의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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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처로부터 금품 수수가 있었다는 소문이 회사 내에 퍼지고

언급된 직원의 직급이 높아서 회사 분위기를 심각하게 훼손

 

정보의 세세함을 볼 때 소문의 진원지가 거래처로 추정되고

두 사람만 말 수 있는 일이 흘러나온 것도 의도가 있을 거라

사건 전모를 쉽게 파악할 수 있겠다는 기대를 가지고

거래처 대표를 만나 회사 내 소문을 설명하고

그 내용에 대한 사실 여부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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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적인 질문과 협조 요청에도 불구

기대와 달리 거래처 대표가 오히려 사실을 부정하여

매우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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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으로 봐서는 정말 있었던 것으로 여겨지고

정말로 알려지길 꺼렸다면 소문이 날 수 없는데..

왜???? 어떻게 돌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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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소문으로 회사 분위기가 심각하게 훼손됐고

인사 담당 임원으로서 이를 시급히 해결해야 할 책임이 있다.

금품 수수와 향응 제공 사실이 없었다고 하시니

다행입니다.

대표님께서 그러한 사실이 없었다고 글로 확인하여 주시면

헛소문임을 직원들에게 알려 분위기를 바로잡고

의심받은 직원의 명예도 회복시켜 줄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 라고 압박하며 요청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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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소 몇 가지 부탁과 함께 있었던 일을 상세히 설명하였다.

 

여기서 생각해 볼 것은 판단력과 창의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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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처 대표는

어쩔 수 없이 털어놓을 수밖에 없었다고 평가받고 싶었던 것

즉 막다른 골목으로 내몰리는 상황이 필요했고

그 상황을 기다렸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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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의 마음을 얼마나 빨리 알아채느냐​가 판단력의 수준이고

얼마나 촘촘하게 막다른 골목을 만드냐가 창의력의 수준이 된다

수준은 나의 경쟁자와 비교해야 하니 상대적/비교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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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자기 수준을 확인하려면

자기 경험에서 크든 작든 상관없이 나의 사례를 많이 기억해내어

위와 같은 기준으로 자신이 자신을 직접 검증하는 게 필요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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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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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방법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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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아버님 어머님으로부터 태어났기에

부모님으로부터 많을 것을 물려받았다.

그리고

태어난 것뿐만 아니라 이제까지 자라면서

무의식적으로도 많은 것을 배우면서 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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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는 풍습(풍속 風俗+습관 習慣)이 있고

회사에는 사풍(社風)이 있으며

가족에는 가풍(家風)이 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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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아버님이나 어머님께서는

무얼 잘 하셨고? 어떤 점이 아쉬웠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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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지 않으면

이제까지 집안에 좋았던 일 아니면 불행했던 일의 이면을

객관적으로 파헤쳐 보면서

부모님의 무엇이 강점이고 무엇이 단점인 지를 파악해 보고

그 강점이나 약점이 혹시 나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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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형제자매들의 강점과 약점이 나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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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심었는데 팥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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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세상에는 예외 없는 법이 없다고 하듯이

예외가 있다.

마치 돌연변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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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한국인과 달리

박지성 선수가 심장을 두 개 갖는 것처럼

자기는 가풍과 별로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면

당연히 자기만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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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초등에서 고등학교 선생님들의 의견은 어떠했나?

칭찬, 지적이나 충고, 조언 그리고 생활기록부 등을 기억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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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

나의의 SWOT 분석을 마무리 짓는데 약점도 매우 중요하다.

약점은 목표 달성을 방해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약점 하나가 목표로 가는 길목을 지키며 훼방한다면

아무리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어도 지나가기 쉽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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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누구나 자기의 약점에 대해 물어보거나

생각해보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선뜻 말해주길 꺼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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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친구에게 묻을 때도

"내 약점이 무어라 생각해?"라고 직설적으로 묻기보단

"여러 친구들은 내 약점을 무어라 생각하는 것 같아?" 등

쿠션을 주어 부담감을 갖지 않게 하는 방식으로...

 

나의 미래는?

무엇이 될까?

물론 적성검사를 통해 어느 분야에 적합한 지를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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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미래를 결정할 때

2500년 전의 성인, 공자 님의 말씀

지호락(知好樂) - 논어 옹야편

아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보다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보다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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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는 일을 직업으로 하면 얼마나 행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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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되길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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