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에서 뭍이 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안좌도까지 찾아오고
외로운 섬에서 자란 추상화가 김환기의 뿌리를 더듬기 위해
생가를 들린다.
마을 사람들도 마을 청소도 하고 손님맞이 준비한다 들었다.
고향 가면 생가 보고 주변 벽화 등도 돌아보는데
사실이 불편하게 들리더라도
관광지로서 발돋음 바라는 마음으로
불편한 진실(An inconvenient truth)을 올립니다.
면사무소 부속건물이 들어서 벽화 공간이 좁아졌는데
이건 어쩔 수 없을 것 같네요.
항아리/도자기, 달, 새, 산
안좌초등학교 앞 사거리
영원으로 날으는 새는 절대 실례를 하지 않는 데
왜 이런 자국들이??
김환기 예술이 알려질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 거고
그러면 결국 사업에도 도움이 될 건데
영원으로 먼 길 가는 새들에게서
부디 시커먼 굴레를 벗겨주시길
달과 새
혼을 잃었는데
어떻게 해주세요.
1년에 한 번씩 가기 때문에 현지 사정을 잘 모르는데
혹시 말 못할 어려움이 있나요?
김환기가 사랑했던 것들-김환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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