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사랑하며

2013년 7월 무럭무럭나무지기 행사 / 장맛비를 피하여

곰돌이 baby bear 2013. 7. 20. 16:16

2013년 7월 20일 세번째 주 토요일

 

무럭무럭나무지기 행사가 있는 날

아테나 장농을 산 고객께 소나무 한 그루씩 드리는 날

풀도 베고 가시나무도 잘라 소나무 무럭무럭 크게 하는 일 

 

장맛비 내리다 오늘만큼은 쾌청한 아침

평택시 청북면 옥길리 산 10-1

 

이제까진 낫으로 풀을 베었지만

여름에 너무 자라서 전기 예초기 준비 

 

 

소나무 주위 풀베기

 

고객께 드린 소나무 

 

 

일을 마치고

아침과 점심 사이에 먹는 사이참 ⇒ 새참

쭈그려 앉아 막걸리 한 잔

 

고단함을 풀기 위해 새총놀이

 

아쉬움!!!!!!!!!!!!!!!!!!!!!!

아쉬움 뒤에는 희망이!!!!!!!!!!!!!!!

 

세계에 단 하나의 과녁

 

숲을 떠나기 전에

 

숲 속에는 많은 이야기가

 

속이 붉은 소나무 

 

솔방울 주렁주렁 

 

솔방울 삼형제 

 

아까운 솔방울

실패? 

 

여기에서 생명이 나왔다

새들의 산부인과 

 

여왕거미

아침 식사거리 기다리다

 

산딸기 

 

밭에는 도라지가 

 

보라

보랏빛에 어울리면 미인이라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