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개월 전 경제신문에서 흥미로운 기사를 보았다. 창의적인 회사가 되려면 "kill the company"란다. 누구나 몸담고 있는 회사에 주인의식을 갖고 사랑하라고 했는데, 어떻게 우리회사를 죽이란 말인가? 책의 내용을 소개하고 저자와 이메일 대담한 내용을 보니 흥미롭고 도발적이어서, 인터넷 검색하니 아직 번역본이 출간되지 않는 책이다. 그래도 한번 읽고 싶어 독서경영 주관하는 팀에 책을 요청했다. 일 주일 후 도착하였다 저자는 LISA BODELL이라는 여성으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혁신연구 및 교육기관인 FUTURETHINK을 설립하고 CEO 직을 맡고 있다. 혁신과 창의성에 관한 책이다. 책 표지가 매우 자극적이다. 빨간 바탕에 불끈 쥔 주먹들 변화란 정말 어려운 것이다. 변화를 막는 고정관념,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