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
한 해가 거의 갔다는 것
그러면 새로운 해가 뜨는데
2018년 무술(戊戌)년, 개띠해
올해도 잊지않고 달력이 왔다. 국립중앙민속발물관에서
고맙다
햇볕 아래서 새해 꿈을 꾸는 바둑이가 주인공
새해 달력에는 숫자 월 옆에 그림이
늘씬한 1월
기호 1번은 고고한 학
새순을 찾아
사랑을 찾아
나비는 까만 꽃, 4월을 찾아
수풀의 왕자 사마귀
단풍옷을 잎은 꿩
1땡에는 해태가
넘버 원이 따블
달력 그림에는 액운을 물리치고 복을 가져오는 고마운 삼라만상
달력을 보며
모두 건강과 행복을 얻으시길 빌며
'사람이 만든 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신안군 안좌도에 가면 철모 쓴 장승 The only one in the world (0) | 2019.04.27 |
|---|---|
| 그림으로 의미 전달하는 좋은 예 (0) | 2016.01.06 |
| 국립민속박물관으로부터 받은 2016년 달력 (0) | 2015.12.15 |
| 오늘날 귀신과 도깨비 (0) | 2014.12.18 |
| 차례 음식에 담긴 뜻 (0) | 2014.0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