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기 · Kim Hwanki

불편한 진실 2016-2

곰돌이 baby bear 2016. 4. 10. 09:34

 청명을 맞아 고향으로 내려와

 추상화가 김환기를 찾아 돌아봤는데...

 

 봄으로 가득찬 추상화가 김환기가 태어나 자란 곳

 

 

예술가들의 손자취가 비워지고 떨어지고

 

2009년 제2회 김환기국제미술제전 - Eco-zone에 참여하여 3주간 안좌도 현장(폐교된 안창초등학교)에서

  창작 예술을 펼친 8명의 외국인 화가 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인장을 새김 

 

 

선거관리위원회는 김환기를 사랑해?

이 곳이 적소(適所)라고?   정말로 알맞는 곳이라고?

생각 좀 했으면

 

김환기가 미국에서 고향으로 보낸 육필엽서 위에 붙인 선거벽보

 

 

주민 교육과 작가들의 창작스튜디오로 활용하기 한 안창초등학교(폐교)에 가면

 

 

 

 

정문에는 보초가

 

 

정면

 

 

오른쪽

 

 

예술창작전시관

 

 

왼쪽

 

뒷쪽으로 가면

  작가들이 머물 집

 

 

시설이 당초 계획한 대로 활용되지 못 하고 있는 것 같다.

 

예산이 넉넉하지 못하여 그럴 것 같은 데,

아쉬운 현상이다.

 

레지덴시 프로그램에 활용되는 시설이라는 신문기사가 있어,

'레시덴시 프로그램'이 무얼까 하고 찾아보니,

Artist-in-residence programs - wikipedia 정의

예술가, 학술가, 큐레이터, 다양한 창작인들을 일상의 환경이나 업무에서 떠나 특정 장소로 초대하여 한동안 머물게 하고, 숙고와 조사, 발표, 창작의 시간을 제공하고,    

특히 예술가를 위한 프로그램인 경우, 의미있고 다층의 문화적 교류, 그리고 다른 문화의 깊은 체험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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