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에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소포가 왔는데,
봉투가 쥑이도록 멋있다
열어보니
국립민속박물관에서 보내온 일기다
울긋불긋한 문양이
즐겁고 멋있는 한해를 기원하는 것 같다.
2016년, 2017년, 2018년
항시 삼 년을 미리 생각하면서 사라는 뜻일까?
올해 이미 뜻있는 일을 시작하였지만
여기서 밝히기는 그렇고.....
11월 12월?
올해를 잘 마무리하면
어떤 것이 내 삶에서 쌓여질까?
열정의 빨강, 희망의 노랑, 차분의 파랑 삼원색 띠에
하얀 띠가 그어져 만복(萬福)을 부른다.
좋은 문양을 따라 한 해를 멋있게 복차게 지내보자.
국립민속박물관에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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