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만든 것

PB반덤핑관세연장저지위한 범가구산업 대표자 결의대회

곰돌이 baby bear 2011. 12. 4. 19:01

가구는 나무로 만들어 진다

 

옛날에는 통나무에서 나온 판자로 가구를 만들었는데,

이젠 비싸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나무 조각을 으깨고 풀을 넣어 다져서 만든 판상재, 파티클 보드(Particle Board)로 만든다.

 

그런데 파티클 보드(Particle Board)를 수입하면 8% 관세를 내야 한다

거기다가 국내 수요의 50%도 공급하지 못하는 회사들을 위해 반덤핑관세 7.67%를 내야 한다.

 

그러므로 파티클 보드를 수입하여 가구를 만드려는 회사는 15.67% 관세를 내야한다.

하지만 완제품 가구를 수입하면 0% 무관세이다.   

 

국내 시장, 홈 그라운드에서도 오히려 차별대우를 받는 못난 산업, 가구산업

 

내년 4월에 끝나는 반덤핑관세 부과기간을 연장하려 한다.

공짜와 보호에 썩은 정신을 깨우쳐주어야 한다.

 

2011년 11월 23일 PB반덤핑관세연장저지위한 범가구산업 대표자 결의대회 및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여의도 중소기업 회관에서 열린 대회

 

대회 참석 후 사무실로 돌아와 벽에 붙혀놓다

그럴싸하게 보인다

 

PB반덤핑관세 연장저지 대책위원회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가구산업협회

한국씽크공업협동조합

리바트, 한샘, 퍼시스, 보루네오, 넵스, 에넥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