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사랑하며

2011년 탄소중립의 숲을 위한 고수레

곰돌이 baby bear 2011. 1. 2. 11:25

작년 1월 1일에는 사과 한 개, 귤 세 개, 막걸리 한 병으로 고수레 하였더니 소나무들이 쑥쑥 자라

올해 1월 1일에도 막걸리 한 병, 호박같이 쑥쑥 자라라는 마음으로 호박떡과 쑥떡, 귤 다섯 개, 곶감 다섯 개를 가지고

리바트 탄소중립의 숲을 찾았다

 

* 탄소중립(carbon neutrality

   경제활동이나 일상생활에서 이산화탄소( CO₂)의 방출을 최소화 하되, 재생에너지 생산, 자원의 절약, 조림 등의 노력을 추가하여

   이산화탄소의 총 방출량을 'zero''0' 로  하는 것 

 

새해를 맞아 모든 소나무들의 건강행복(?)을 위하여 

 

 

어른 소나무들이시여! 어린 소나무들을 돌봐 주시길!

 

고수레하고 점심삼아 음식을 먹고 막걸리 마신 후 주변을 돌아보니....

 

에코트리(ECO-TREE)행사에 참여한 고객께 나무 한 그루 드리다 

 

 

솔방울                                                                                  눈방울  

 

 

억센 바닷바람이 몰아치면 어떻게 헤쳐나갔을까?

몸은 눕고 머리만 올리는 방법                                                 배 불리어 배짱부리는 방법  

 

 

삼형제                                                                                  파마머리 

 

 

풀에 덮힌 모습                                                                        풀을 벗겨버린 모습 

 

 

풀에 발목 잡힌 모습                                                                풀에서 풀려난 모습 

 

 

첫째가 먼저 가면, 둘째 셋째 넷째가 솟아나고

 

리바트의 숲 가꾸기 작업에 몸을 바친 의 정신을 기리며

 

 

삶을 위한 바쁜 발걸음들

 

아랫쪽에 보면 싱싱한 풀을 뜯은 흔적이...

그래서 사람들은 김치를 담는 거야

 

들짐승들의 사거리 

 

들짐승과 사람이 함께 가는 리바트 탄소중립의 숲으로 모십니다

 

탄소중립의 숲 전경들

 

리바트 탄소중립의 숲

경기도 평택시 청북면 옥길리 임야에 09년 4월 3일 임직원 120명과 사회봉사단체들과 함께 5,000여 그루의 해송(바다소나무) 등을 조림하고,

북부산림청과 협약을 맺어 리바트가 앞으로 나무를 가꾸고 키워 거목이 될 때까지 책임을 지고 관리하도록 함.

 

리바트가 탄소중립의 숲을 가꾸는 목적

탄소중립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서

②나무를 사용하는 업종이므로, 자연에 산림을 되돌려 주기 위해서

③나무들이 100년 자라 거목이 되도록, 리바트도 함께 성장하면서 보살피기 위해 

 

북쪽으로 거친 바닷바람이 닿는 곳이다

 

거센 바닷바람을 하늘로 올려 보내는 곳이다 

 

숲으로 가는 길이 있다 

 

남쪽에 있고 골짜기로 포근한 곳이다

봄에는 봄나물 캐러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