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을 맞아 고향으로 내려와 추상화가 김환기를 찾아 돌아봤는데... 봄으로 가득찬 추상화가 김환기가 태어나 자란 곳 예술가들의 손자취가 비워지고 떨어지고 2009년 제2회 김환기국제미술제전 - Eco-zone에 참여하여 3주간 안좌도 현장(폐교된 안창초등학교)에서 창작 예술을 펼친 8명의 외국인 화가 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인장을 새김 선거관리위원회는 김환기를 사랑해? 이 곳이 적소(適所)라고? 정말로 알맞는 곳이라고? 생각 좀 했으면 김환기가 미국에서 고향으로 보낸 육필엽서 위에 붙인 선거벽보 주민 교육과 작가들의 창작스튜디오로 활용하기 한 안창초등학교(폐교)에 가면 정문에는 보초가 정면 오른쪽 예술창작전시관 왼쪽 뒷쪽으로 가면 작가들이 머물 집 시설이 당초 계획한 대로 활용되지 못 하고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