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
오랫만에 갯냄새가 코끝에...
안개 낀 5월 19일이라 흐릿하지만
물을 가르며 달리는 힘찬 배들이
생기있는 그림을 만든다
배 닮은 화단
갈매기살(?)
항구에는 배가 쉬고
쇠창살엔 갈매기가 나닐고
뱃고동 소리엔 고향맛이 그득이
어렸을 때 미술시간에 가장 많이 그렸던 배, 배, 배,,,,,,,,,,
조그마한 어선의 귀항
고기를 많이 잡아 만선이 되었을 땐
기쁨과 함께 형형색색의 천이 펄력였다
섬사랑 페리, 연안여객선 항구로 들어오다
바다 위 길잡이 등대
내 고향 섬을 다니는 페리, 차 실고 다니니 카페리?
페리 짐칸
화환도 육지에서 섬으로 배달된다
쾌속선 남해프린스
공원에 정박(?)중인 작은 어선
공원 위 돛단배 風船 帆船
바람으로 가는 배에 바람 술술 새는 망사(그물)로 된 돛은 태어나서 처음^^ ( 안전관리상 )
기다림
해는 뉘엿뉘엿 지는 데
소나무는 낮잠으로 꾸벅거리고
닻 내린 쪽배엔 하염없는 기다림만..
신안보물선 국립박물관
'볼거리들을거리읽을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19금과 19허 (0) | 2010.06.22 |
---|---|
암태도 들녘에도 허수아비 (0) | 2010.06.05 |
안좌 벌판에 허수아비 (0) | 2010.05.24 |
도장을 안전하고 편하게 (0) | 2010.05.21 |
종이컵과 커피, 사람 간의 관계는? (0) | 2010.0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