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안들이고도 베풀수 있는 법. 無財七施 지하철은 서울에 올라온 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편이다. 80년대에는 시내교통이 번잡하여 그랬는 지, '약속을 지켜드립니다'라는 표어 기억난다 요즘에는? 유리벽에 시를 붙여 기다리는 지루함이 없다. 마음을 움직이는 시도 있다. 세상 일은 몇 줄로 요약해 놓은 글도 있다. 며칠 전.. 볼거리들을거리읽을거리 2012.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