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7일 봄 가뭄을 해갈하는 비가 내린 뒤라 약간 개운한 날씨 신안군 안좌면 읍동리에 있는 김환기 생가를 방문 언제나 방문이 열려 있는데 이번엔 잠겨있다. 면사무소 총무과에 부탁하여 문 열고 들어갈 수 있었는데 안전검사 후 일부 보강이 필요하여 잠겨놨다 한다 대문 명자나무가 대문과 안채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다 추상화가 김환기의 '영원의 세계'인 수 많은 별들로 채워진 푸른 하늘로 김환기의 감나무와 명자나무는 빨려들고 붉은 명자꽃 옆에 항아리가 더욱 수수해 보이고 큰 방과 작은 방에는 김환기 탄생 100주년 기념으로 인근 초등학생들리 그린 그림이 2013년 이후 전시되고 있다 그림과 젊은이의 사진 젊은 김환기 이겠지? 안좌초등학교 학생 20명이 그린 김환기 30대 후반의 김환기 패러디(pa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