話풀이 - 김선진의 시집 '꽃의 술래가 되다'에서 김선진 시인으로부터 선물을 받은 시집 '꽃의 술래가 되다'의 68쪽을 펴면 한자와 한글이 뒤섞여 눈길을 끄는 시가 있다. 話풀이 가시 돋친 언어가 직선으로 날아간다 花 는 火로 化하여 핸드폰 문자판에 떨어진다 뿔난 언어 투정 난 언어 선로를 이탈한 정류장의 언어는 심장을 찌.. 독후감 2011.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