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고역적 70년대 중반에 지었던 마을회관. 이제는 그 목적을 다한 듯. 그러나 당시 사회상을 보여주는 언어들... 20대에 판문점에서 군 복무하였을 적 만났던 북한인민군 얼굴이 표어의 붉은 글씨 위에 겹쳐 보인다. 전남 신안군 안좌면 잔뫼마을 어귀에 방풍림과 함께 사람이 만든 것 2009.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