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나 가능성을 가지고 실현하고 싶은 것들
말로는 무지무지 쉽다
말로 불가능한 것이 있는가?
사람 한잔 토끼도 한잔
딱한잔
서울에서 매일 저녁 수천번 듣는 말이다
"주인장! 간판은 딱한잔인데 왜 저 손님은 두세잔 마시는 것 같은 데"
"오해하지 마시오 손님! 우리는 간판대로 영업하고 있쏘"
"두세잔 마시는 것 분명히 봤는데요? 간판도 딱한잔이라고 했고"
"안경 쓴 거 보니 간판에 대한 이해력이 별로....
입맛 다시는 사람 들어올 때 잔 그림으로 딱 한잔
눈 빨간 토끼로 자리 앉을 때 그냥 1 잔
휘뚱별 보며 취할 때 마지막 글자로 딱 한잔.
그래서 모두 3잔까지 마실 수 있습니다.
곰돌이 손님처럼 간판의 맛도 모르면서 시비걸면 소주 500cc를 한 잔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가게 이름이야 자기 맴대로
가게를 집으로 생각하고 마음껏 저녁을 즐기시라?
우리 가게로 오지말고 가족이 기다리는 집으로 가라?
놀랠 낚시
공룡이 세상에 지렁이 미끼를 좋아한다?
사람이 낚시질하다? 공룡이 사냥질하다?
낚시대 끝은 제멋대로?
소녀의 자신감 / 아산병원 희망의 벽
난 날 수 있어!
옆구리에 날개는 돋아났고 손으로 풍선을 띄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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